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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멸망, 박보영과 서인국의 키스신.

by 속좁은펭귄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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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멸망은 벌써 6회로 역시 제 예상대로인듯하네요. 서인국도 날 사랑해서 내가 대신 소멸되게 해달라고 했죠. 하지만 박보영은 착한 거 아니깐 네가 사라져도 내가 행복해지지 않을 거라며 거절했죠.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그런가요. 같이 지내다보고 박보영을 향한 서인국의 마음씀씀이와 행동에 또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비가 오는데 대망의 빗속에서 키스신!! 근데 뭐예요. 키스한 후에 서인국이 사라졌고 그렇게 6회는 끝나버렸죠. 좀 더 달달한 연애를 보여달라고요. 시간도 얼마 없는데, 아슬아슬하고 밀당하는 그런 모습인가요. 뻔히 좋아하는 거 보이는데 마음을 미뤄내야 하는 거니, 그냥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고 행복하게 즐기면 안 되는 건가요. 다음회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아끼고 꽁냥꽁냥 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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