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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2 굴라잡이: 오이스터바.

by 속좁은펭귄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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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성이 흐르는 핫플 거리에 방문한 맛있는 녀석들.

카사노바도 사랑한 싱싱한 생굴, 이색적인 서양식 굴요리까지!! 굴의 맛있는 변신. 분위기마저 굴~져스한 오이스터바.

 

 

서울 성동구 ㄷ 오이스터바: 우드톤의 모던한 내부. 뉴욕 한복판의 브루클린 바가 떠오르는 감성 맛집.

국내산 산지에서 당일 직송한 굴을 즉석에서 손질해 서양식으로 맛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위스키도 함께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하프쉘은 먹기 편하게 껍데기가 반만 손질된 굴입니다. 

오이스터바에서는 신선한 생굴, 그릴에 구운 그릴드오이스터, 오이스터프리터, 오이스터파스타 순으로 먹는 걸 추천합니다.

 

 

레몬즙을 뿌리고 미뇨네트 소스를 얹어서 먹고, 핫소스와 살사소스 등 산도 있는 소스와의 환상 궁합. 소스를 더해 먹으면 맛력이 더 좋아져요.

 

 

미뇨네트 소스는 레드와인식초에 샬론(미니양파)을 넣어 숙성한 소스입니다.

 

 

국물까지 같이 먹어야해요. 헤어 나올 수 없는 바다의 맛.

새로운 매력 뽐내는 생굴,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오이스터. 프콘은 달달한 화이트와인과 짭짤한 굴이 단짝인거 같다고.

 

 

수지 픽은 끝맛이 달달한 강진 굴, 너무 향긋하다고.

 

 

사람마다 굴의 향이 다르게 느껴지고 있다고 하네요. 크기는 작지만 향이 농축된 태안 굴.

 

 

모양이 좀 다르긴 하네요. 아무튼 사람에 따라 굴의 맛을 다르게 느끼고 있다고.

 

 

셰프님의 색다른 맛팁 추천은 생굴 위에 위스키를 뿌려 먹어라!

 

 

굴과 위스키가 선사하는 색다른 맛.

 

오이스터플래터 1개 하프더즌으로 추가 주문.

 

 

입에 꽉 차는 식감이 환상적이라고 하네요.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강진 굴, 

장소가 주는 힘을 깨달은 해준, 익숙한 장소에서는 몰랐을 뻔한 굴의 매력, 색다르게 먹으니 굴의 맛력 폭발.

 

 

그릴드오이스터는 개당 250g정도 되는 큰 굴에 직접 만든 갈릭버터를 뿌리고 위에 그뤼에르치즈를 뿌린 후 그릴에 구워서 제공합니다.

 

 

뜨거우니 조금 식힌 후 굴 즙과 갈릭버터를 함께 드세요.

위에 올라간 그뤼에르치즈와 갈릭버터가 포인트에요.

 

 

면 사리를 부르는 감칠맛 가득한 국물. 셰프님의 추천은 그릴드오이스터. 

 

클램차우더수프의 페이스트리퍼프와의 조합도 궁금한데, 페이스트리퍼프를 수프 안에 담궈 촉촉하게 먹기!

 

 

베이컨과 바지락, 채소까지 각종 재료 듬뿍 넣어 씹는 맛 가득한 짭 조름하고 촉촉한 클램차우더 스프입니다.

양송이수프와 베이컨수프등 익숙한 맛이 떠올라 더 맛있다고 하네요. 고소한 크림에 어우러지는 조갯살의 풍미. 혀끝을 감아 도는 크리미한 맛.

 

 

완벽한 마리아주를 위한 한 잔. 비릿함 없이 살뜻한 마무리가 됩니다.

레드와인이 기름진 소고기와 조화롭다면, 페어링은 짝을 맞춘다는 뜻으로 술과 음식의 궁합을 의미합니다. 굴과의 페어링이 환상적이라고 하넹.

 

 

굴과 함께 먹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페어링. 입을 꽉 채우는 통통한 오이스터. 굴 맛을 꿀맛으로 만드는 근사한 조합.

 

 

 

굴튀김인 오이스터프리터는 신선한 굴에 머스터드소스와 튀김 반죽을 묻혀 튀긴 후 트러플소금을 살짝 뿌려서 만듦니다. 타르타르소스에 청양고추를 넣어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굴튀김에 상큼한 레몬즙을 뿌려 비릿한 맛과 느끼함을 잡아라. 씨알 굵은 굴로 튀겨 튀김사이즈가 남달라요.

구우면 배가 되는 마늘과 굴의 고소한 맛, 부모님이 생각나는 색다른 맛이라고 하네요.

굴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오이스터바 만의 소스까지!  맛을 돋우는 완벽하게 바삭한 조리 상태로 돈가스 테두리의 바삭함만 모아둔 듯, 바삭한 튀김옷에 묻힐 것 같은 굴. 셰프팀 추천인 레몬과 타르타르소스로 함께 먹으니 튀김의 느끼함이 싹 사라졌다고하네요.

 

 

오이스터파스타는 직접 만든 굴페이스트와 드라이토마토, 케이퍼 등을 볶아 만든 버터 베이스 파트사입니다. 짭짤한 치즈 눈꽃으로 화룡점정. 납작해서 소스가 잘 배는 링귀니 사용, 꼬들한 면 조리 상태가 나이스, 코를 강타하는 굴 향에 막상 먹어 보면 정도를 지키는 굴페이스트의 녹진함.

 

 

굴 없이 깊은 감칠맛의 해산물파스타, 비로소 굴을 먹어야 폭발하는 녹진함, 진하게 녹아든 감칠맛에 홀릭, 안 먹고 가면 섭섭할 시푸드플래터, 페어링을 위해 스파클링와인 추가 주문.

원기 회복엔 제철 음식이 좋아요. 

 

시푸드플래터는 다채로운 해산물이 한 접시에.

 

 

맛도 식감도 풍성한 두툼한 가리비는 그릴에 구워 육질이 쫄깃해진, 짭조름한 바다 내음과 특유의 단맛이 느껴지는 가리비.

 

 

 

갑오징어에 감칠맛 올리는 고수와 크리미한 아이올리의 하모니, 익숙한 갑오징어도 색다르게 만드는 소스의 힘.

세상만사 부드러운 갑오징어의 식감

 

 

세상만사 부드러운 갑오징어의 식감, 사르르 녹는 불 향 가득 갑오징어라고 하네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홍새우의 속살은 씹을수록 터지는 탱글한 새우.

잘못 구우면 뻣뻣해지는데 촉촉한 수분감에 보드라운 살결이라고 하네요. 향도 맛도 갑!! 수식어가 필요 없는 시푸드플래터.

 

굴로 창조한 가지각색 맛의 신세계.

오이스터바 최고의 맛은? 수지는 그릴드오이스터, 민상은 오이스터플래터, 해준도 그릴드오이스터입니다.

 

출처: 맛있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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