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운 앞둔 마녀 2에서 극비 프로젝트 실험체 소녀 역을 맡은 신시아 님, 마녀로 스타덤에 오른 김다미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마녀라고 해요.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네요.
마녀 2를 통해 첫 데뷔를 하는 신시아 님, 자신이 큰 스크린에 나오는 게 신기하고 좋다고, 아쉬움도 있지만 재밌었고 감독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고 해요.
박중훈 감독은 신시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소녀의 첫 등장에 맞는 얼굴을 찾고 있었고, 김다미와 닮은듯한데 닮지 않은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해요. 오디션 당시 소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점에 대해 어필을 많이 했다는 신시아 님.
신시아 님은 마녀 2 제작보고회에서 전작을 재밌게 본 팬이고 스스로에 대해서 성덕이 맞는 거 같다고 했다고 해요.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배우로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 스스로에 알아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해요. 신시아가 생각하는 마녀 2의 관전 포인트는 세계관이 확장됐으니 다양한 인물들 간의 관계를 주목하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해요.
마녀 2는 평생을 비밀연구수 아크에서 갇혀지내던 소녀갸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마녀 1이 세상밖에서 지내던 구자윤이 다시 시설 안으로 들어가는 이야기였다면 마녀2는 그와 반대되는 상황으로 더 확장된 세계관에 액션 또한 화려해진 스케일이라고 해요. 초인적인 힘을 지닌 인물인 만큼 CG도 곳곳에 등장한다고 해요.
마녀 1도 아직 못 봤는데, 우선 저는 마녀 1보고 2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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