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의 사과.

2 달반만에 강호동의 밥심을 시작을 방송 복귀를 알린 방송인 김새롬은 지난 일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했고 사려 깊지 못했다.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본의 아니게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며 거듭 사과를 했습니다.

 

 

 

문제의 말이 된것은 홈쇼핑 생방송 중에 전파를 타게 되었는데요. 홈쇼핑 완판녀인 그녀는 티브이 출연료의 약 3배를 더 받으면서 11년 동안 열심히 모아 청담동에 내 집도 마련했다며, 하지만 그 홈쇼핑에 말 한마디로 비난을 받게 되었죠. 1월 23일 제품을 홍보하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라고 말을 한 것. 그날 그알에서는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정인이 이야기 후속 편이었거든요. 우리가 꼭 봐야 하고 정말 중요한 내용이고 잊지 말아야 하기에 후속편도 나온 거였거든요. 방송이 끝나고. SNS로 자신의 사과문도 올렸지만 이미 사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죠. 반성하고 나온 만큼 앞으론 공인이고 생방송도 하시는 만큼 말에 무게를 싣어서 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에 실린 무게가 나한테 어떻게 돌아왔는지 이번 기회에 깨달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사람은 늘 실수를 하기에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거든요.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죠.